그릇굽는집카페

이색적인 도자기 카페 `그릇 굽는 집 카페`
오대산 가는 길 우측에 있어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입니다. 단독 건물로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1층에는 도자기를 만드는 분의 작업실도 있습니다. 카페는 직접 만든 그릇과 커피잔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블루빛으로 구워낸 커피잔은 생동감 넘치는 비늘 모양의 동일한 패턴이 그려져 있고 아주 가벼워서 매력적입니다. 전시된 제품은 구매도 가능합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분은 아드님, 차를 준비해 주시고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은 부모님입니다. 조용한 카페의 숨은 장소는 2층입니다. 넓은 공간에 편안한 소파와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거리 두기는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은은한 조명에 쾌적한 공간미에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차를 마시기에 제격입니다.

카페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카페라떼, 바닐라 마끼아또 등의 커피, 허브티, 매실차, 오미자차, 발효차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레몬, 자몽, 라임, 패션후르츠 수제청이 인기입니다. 직접 구운 도자기 컵에 음료가 담겨 나오기 때문에 맛뿐 아니라 컵에 대한 매력을 다시 한번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