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복 기념관 근처에 이승복 생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승복 생가 안내판에는 1968년 12월 9일 울진·삼척지구에 침투했던 북한의 무장공비들이 당시 9살의 어린아이(이승복)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말을 했다고 어머니와 동생까지 무참하게 살해되었다는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고 쓰여있습니다.

이승복 소년의 생가는 처참한 죽임을 당한 뒤 몇 년간 빈집으로 남아 있었는데, 1970년대 초 정부에서 화전민이 살던 빈집을 철거하는 도중 생가가 훼손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2000년 겨울 이승복 일대기를 다룬 기록 영화를 촬영하면서 당시의 주민과 생존자의 증언 및 사진 판독 등 고증을 거쳐 생가를 복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생가는 통나무를 쌓고 그 사이를 진흙으로 바른 형태의 구조로, 방 2개와 부엌, 외양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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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기념관, 노동계곡, 계방산 오토캠핑장, 운두령 고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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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이승복생가길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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